[증권]외국인, 거래소 순매수 반전…기관 224억원 순매수가담

거래소시장에서 주식을 처분해오던 외국인 투자가들의 매매패턴이 순매수세로 반전했다.

28일 증시에서 외국인들은 오후 2시48분 현재 11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외국인들은 이날 개장과 함께 매도에 집중, 장중 154억원 어치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전일에 이어 매도기조를 유지했었다.

그러나 오후들어 외국인들은 포항제철과 SK텔레콤에 대한 매수를 강화하기 시작, 매도에서 매수로 돌아선 것이다.

이들은 거래소시장에서 포철 SKT외에 한와 국민 신한은행과 호텔신라 등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도 같은 시각 224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수하게 사들이며 주가의 하락을 억제시키고 있다.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