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등급위는 28일 오후 수입추천재심위원회(위원장 김수용)를 열어 당초 끔찍한 장면이 많다는 이유로 수입불가 판정을 내린 이 영화에 대해 수입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직배사인 UIP측은 금명간 이 영화의 등급판정을 위한 심의를 제출한 뒤 등급심의를 통과하는 대로 국내 개봉한다는 방침이어서 빠르면 3월중 개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앤소니 홉킨스, 줄리언 무어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미국 개봉직후 대흥행을기록하고 있는 화제작이다.
[연합뉴스=이명조 기자] mingjo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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