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8년 전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한 시간 이상 단전호흡을 해 온 게 박부총재의 체력 관리 비법. 그는 또 틈틈이 테니스를 즐긴다. 정치 입문 전에는 매주 전국의 명산을 찾아 다니기도 했다. 이같은 철저한 자기 관리로 박부총재는 동료 남성의원들도 감탄할 정도의 탄탄한 체력을 갖추고 있다.
한 의원은 “선거 지원 유세 때 강행군을 하는 박부총재와 보조를 맞추려면 진땀이 난다”고 혀를 내둘렀다.
박부총재 자신은 “정치를 해보니 무엇보다 체력이 필요하더라”고 말했다.
<선대인기자>eod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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