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3월 들어 일본 경기의 침체 전망과 함께 엔/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이 이러한 엔화 약세에 연동되는 경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SK는 환율 상승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 가능성이 큰 기업의 경우 수입 비중과 외화자산, 부채 규모가 함께 고려돼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근준 연구원은 "단기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는 최근 환율 추이를 고려해볼 때 일단 예전의 환율 상승기에 단기적으로 시장의 관심을 끌었던 종목군을 중심으로 단기 매매 차원의 관심을 갖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소, 코스닥 시장의 환율상승 수혜 예상 종목군은 다음과 같다.
◆거래소
△전기초자 △한세실업 △베네데스 △디피씨 △나자인 △대륭정밀 △영원무역 △대동전자 △삼화전자 △고덴시 △청호전자통신 △케이이씨 △지엠피 △범양사 △경인전자 △대덕GDS
◆코스닥
△동미테크 △에프와이디 △코코 △한길무역 △휴맥스 △반포텍 △해외무역 △KEPS △일레덱스 △아이인프라 △써니상사 △성진네텍 △엠케이전자 △한신코퍼 △태산엘시디 △청람디지탈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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