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삼성문화재단, 제6기 맴피스트 모집

  • 입력 2001년 3월 14일 19시 03분


◇삼성문화재단 맴피스트 유학생 모집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LA카운티박물관(LACMA)이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후원으로 16일부터 3일간 ‘방법론의 성립―한국미술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국 미술에 관한 대규모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내 동양미술사 연구에서 한국미술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휘준(서울대) 이성미(한국정신문화연구원) 김리나(홍익대) 유홍준(영남대) 윤용이(원광대) 정형민 교수(서울대) 등 국내의 미술사학자 및 박물관 관계자 30여명과, 카이스 윌슨(LACMA) 마이클 커닝햄(클리브랜드박물관) 백금자(샌프란시스코 동양박물관) 가타야마 마비(오사카 동양도자미술관) 박영숙(런던대) 등 해외의 대표적인 한국미술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www.lacma.org

◇미 LA카운티 박물관서 한국미술사 국제심포지엄

삼성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한 맴피스트(Mampist) 프로그램 제6기생을 모집한다. 66년 이후 출생자가 대상. 선발요강 배포 및 응시원수 접수는 20일부터 4월14일까지 서울 중구 순화동 중앙일보빌딩 20층 삼성문화재단 문화기획팀에서 실시한다. 분야는 석사 학위과정(미술―보존과학, 연극, 예술경영)과 실무전문과정(영상기술, 무대기술, 무용). 맴피스트는 Music, Art, Movie, Play의 이니셜과 사람을 뜻하는 ist를 합성한 말이다. www.mampist.org/02―750―7818, 7838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