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산업은 지난 5일 이후 7일간 강세(6일간 상한가)를 보이다가 14일 가격제한폭에 근접한 11.04%나 하락했었다.
보양산업 주가급등의 표면적인 이유는 대주주 '지분매각설'이다. 보양산업의 안상진 이사는 14일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대주주가 지분매각을 검토 중이고 회사가 사업다각화를 고려하고 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그만한 재료로 연일 강세를 이어간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얘기가 떠돌고 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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