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선지는 22일 휴스턴이 007 영화 시리즈 다음 편에서 피어스 브로스넌이 맡고 있는 영국 첩보원 제임스 본드의 상대역인 본드걸로 출연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영화사측에서는 휴스턴이 멋진 본드걸이 될 것으로 믿고 있으며 수용가능한 출연 조건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 007 영화는 올 하반기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아직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다. 휴스턴은 92년 영화 ‘보디가드’에서 케빈 코스트너가 연기한 경호원과 사랑에 빠지는 톱가수역으로 출연해 관객 동원에 성공했으며 주제곡을 직접 불러 히트시켰다.〈런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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