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LA다저스·28)가 ESPN의 웹사이트(www.espn.com)에서 28일(한국시간) 발표한 내셔널리그 포지션별 랭킹에서 투수부문 8위에 올랐다.
박찬호는 최근 야구전문주간지 '베이스볼 위클리'의 올시즌 전망에서 다승 공동1위 후보로 꼽힌데 이어 스포츠전문 주간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에서 발표한 메이저리그 랭킹에서 당당히 7위를 차지한 바 있다. 베이스볼위클리는 박찬호의 올시즌 승수를 18승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ESPN이 발표한 내셔널리그 투수랭킹 순위.
1.랜디 존슨(애리조나) 2.케빈 브라운(LA 다저스) 3.그레그 매덕스(애틀랜다) 4.톰 글래빈(애틀랜타) 5.알 라이터(뉴욕 메츠) 6.마이크 햄턴(콜로라도) 7.커트 실링(애리조나) 8.박찬호(LA 다저스) 9.대릴 카일(세인트루이스) 10.라이언 뎀스터(플로리다)
최용석/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