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3일 중국 난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금메달 9개를 추가해 금메달 15개로 종합 1위에 올랐다.
한국은 이날 105㎏이상급 경기에서 안용권(한국체대)이 인상 175㎏, 용상 205㎏, 합계 380㎏의 기록으로 인상과 합계에서 각각 한국 주니어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 3개를 따냈다.
또 94㎏급의 박덕영(경남체고)과 105㎏급의 최민주(한국체대)도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 3개씩을 따냈다.
한국은 이로써 이번 대회에 참가한 5명의 선수가 모두 각 체급에서 금메달 3개씩을 따내 아시아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이현두기자>ruchi@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