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우 +399.10p(+3.91%) 10,615.83포인트
▣ 나스닥+156.22p(+8.12%) 2,079.44포인트
▣ S&P500 +46.63p(+3.91%) 1,238.16포인트
♧ 업종별 주요지수
▣ 반도체업종
필라델피아반도체 640.94 67.12▲ 11.70% 골드만삭스반도체 309.16 34.02▲ 12.36%
▣ 컴퓨터업종
나스닥컴퓨터 1047.18 98.58▲ 10.39%
아멕스컴퓨터기술 843.62 76.22▲ 9.93%
▣ 인터넷업종
골드만삭스인터넷 136.25 12.06▲ 9.71%
CBOE인터넷 175.24 13.55▲ 8.38%
▣ 소프트웨어업종
골드만삭스소프트웨어 217.41 16.86▲ 8.41%
▣ 네트워킹업종
아멕스네트워킹 444.02 34.67
8.47%
▣ 정보통신업종
나스닥정보통신 357.42 25.57▲ 7.71%
▣ 생명공학업종
아멕스생명공학 554.65 33.44▲ 6.42%
아멕스제약 390.57 -6.34▼ -1.60%
▣ 금융업종
S&P은행 637.79 22.25▲ 3.61%
아멕스증권 520.3 35.76▲ 7.38%
▣ 소매업종
S&P소매업 879.6 51.46▲ 6.21%
♧ 다우/나스닥 일중챠트
♧ 증시코멘트
연준이 증시개장 1시간 전 기업실적 악화를 이유로 연방기금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
연초 6.5%였던 금리는 네차례의 0.5%포인트 인하로 이제 4.5%가 되었다. 이는 최근 6년래 최저치. 재할인금리도 4%로 0.5%포인트 인하.
전격금리인하와 어제 장마감후 발표된 인텔과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발표가 폭발장세를 견인.
여기다 2월중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폭이 예상인 330억달러에 크게 못미치는 270억달러에 그쳐 긍정적인 평가를 받음.
프루덴셜증권, BOA증권, ABN 암로 등이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한 인텔이 20% 폭등한 것을 비롯, 반도체주들과 전 기술주들이 대거 폭등세.
나스닥이 보여준 상승폭 8.12%와 31억주 거래량은 각각 사상 4번째, 2번째 대기록인 셈.
금리인하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금융주들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찰스슈왑(19.5%), 메릴린치(7.9%), JP모간체이스(8.3%), 골드만삭스(7.5%), 모간스탠리(12.6%), 베어스턴스(7.9%) 등 투자은행은 모두 상승.
나스닥과 다우지수가 예상기업실적 발표시즌에 자생적으로 만들어낸 상승무드에 금리인하가 겹쳐 탄탄한 상승세를 보여 이러한 상승세는 더 지속될 것으로 보임.
이젠 긍정적 시황관을 견지하고 눌림목 시점을 찾아 주식 비중을 늘려나가야 하며 보유한 주식은 계속 홀딩해 나가도 괜찮을 것이다.
♧ 종목동향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82%나 감소한 분기 순익을 발표했으나 전망치보다 상회했다는 점과 인텔의 경영진이 반도체 산업이 최악의 하향세는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해 투자자들을 고무시켰다. 인텔이 5.24달러, 20.12% 상승한 31.28달러를 기록하며 급등세를 주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실적과 함께 2분기 매출이 20% 가량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과 지속적인 초과 재고 감축계획을 밝혔음에도 불구 2.14달러 상승한 36.14달러를 기록.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i2테크널러지스 등이 급등세를 주도한 끝에 골드만 삭스 소프트웨어 지수도 8.4% 상승.
AOL 타임 워너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며 닷 컴 기업들도 활기를 보여 야후, 아마존, E베이, 더블 클릭 등이 급등세.
휴렛 팩커드가 2-3분기 실적악화 전망과 전체 고용인원의 3%에 해당하는 3,000명의 감원계획을 밝혔음에도 불구 2.65달러 상승한 31.90달러를 기록했으며 컴팩, 델, 게이트웨이 등 주요 컴퓨터 업체들이 일제히 급등세.
목요일 실적발표를 예정하고 있는 선 마이크로시스템스가 2.54달러 상승한 18.58달러를 기록했고 주니퍼 네트웍스, 시스코 시스템스, 루슨트 테크널러지스, 노텔 네트웍스 등의 주요 기업들이 일제히 급등.
[inance.com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