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정통부 정보화 지원사업 선정

정보통신부는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진료시스템 등 19개 과제를 금년도 정보화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총 83억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접수된 174개 과제 중 공공부문에서는 수돗물 수질감시 및 공개시스템(환경부), 장애인 고용정보시스템(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국민법률복지지원시스템(대한법률구조공단) 등 8개 과제가 선정됐다. 첨단정보기술을 활용하는 선도응용 시범사업 부문은 가정 및 이동원격진료시스템(서울대병원), 사이버제주 구축(제주도) 등 5개 과제가 확정됐다. 확정된 공모과제는 이달 중 사업자 입찰공고를 거쳐 5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정통부 정보화지원과(02―750―1231·home.mic.go.kr/∼infopro/info.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