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채권시장에서는 원화환율 급등에 따른 불안과 미국의 금리인하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심리등이 수익률을 밀어올리고 있다.
국고3년물2001-3호는 전일보다 6bp높은 6.54%에 거래를 시작해 6.62%까지 수익률이 올랐다.
국고5년물2001-4호는 전일보다 15bp나 오른 7.2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예보채58회차도 7.61%까지 상승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시장의 체력이 워낙 취약해 심리적 불안감으로도 수익률이 급등하고 있다"며 "국고5년물의 경우 전고점인 7.40%까지 수익률이 되밀릴 확률이 많다"고 말했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