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화제 포토]‘승자와 패자의 명암’

  • 입력 2001년 5월 4일 18시 28분



백승일(오른쪽)이 백두급 결승에서 이태현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순간 두 주먹을 불끈 쥔 채 환호성을 터뜨리고 있다.왼쪽에 이태현이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모래판에 주저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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