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매에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영원한제국' 등의 시나리오를 쓴 노효정 감독의 데뷰작 '인디언썸머'의 시나리오와 콘티, 출연배우들이 입었던 의상을 비롯해 사건의 중요한 매개가 되는 소품과 이미연 사진, 액자 등 총 16개의 품목이 등록된다.
e셀피아 프로모션팀 이기욱 팀장은 "개봉 영화 소품은 영화의 인기와 배우들의 유명세가 맞물려 네티즌의 경매 열기가 매우 높은 품목 중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현재 e셀피아의 인디안썸머 소품경매는 라이코스(lycos.co.kr), 코리아닷컴(korea.com), 네띠앙(netian.com), 한미르(hanmir.com) 등 20개의 네트워크 파트너 사이트에서 공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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