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안하고 활동적인 가족 피크닉 웨어
화창한 햇살 때문에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5월. 온가족이 함께 간단한 도시락을 싸서 나들이를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평소 바빠서 하지 못했던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다 보면, 어느새 기억에 남을만한 아름다운 추억이 만들어진다. 서해 바닷가에 다녀온 하룻동안의 가벼운 주말여행…, 그에 어울리는 피크닉 웨어를 구경해보자.
▽ 전통적인 아가일 체크가 캐주얼해 보이는 니트. 니트 3만4천8백원, 스커트 3만4천8백원 카스피(엄마). 시원한 줄무늬가 활동적인 이미지를 더하는 원피스. 6만3천원 아놀드 파마 쥬니어(아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니트와 청바지. 니트 4만4천8백원, 청바지 3만9천8백원 카스피(아빠).
▽ 바닷가에서 모은 예쁜 조개껍질들…. 투명한 유리병에 담아두면 소중한 추억을 오랫동안 떠올릴 수 있다.
▽ 바다를 보며 오랜만에 편안한 휴식시간을 가져보자. 카메라를 챙겨가는 것은 필수.
▽ 아이를 위해 간단한 간식을 챙겨가는 것도 좋을 듯. 예쁜 그릇에 담아낸 엄마의 정성이 더욱 돋보인다.
▽ 요즘 더욱 부각되고 있는 체크. 남편과 함께 입어 세련된 커플룩을 연출해 보았다. 체크 셔츠 9만2천원, 팬츠 10만8천원 헨리코튼(아빠). 티셔츠 11만원, 스커트 가격미정 닥스(엄마).
▽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도 피크닉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 야외에서 먹는 과일은 두배로 맛있다.
▽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닷바람에는 조끼를 준비해두는 것이 현명한 아내의 선택. 의상은 모두 가격미정 까르뜨 블랑슈.
<여성동아 2001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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