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 다음, 인터파크, 장미디어 등은 전날 크게 올랐던 것이 부담으로 작용해 10시 10분 현재 4% 내외 하락하고 있다.
반면 옥션은 같은 시각 6.63% 오르고 있다. 한때 상한가에 올라서기도 했었다.
회사측 관계자는 그러나 이같은 강세를 설명할 만한 재료는 없다고 말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옥션이 올 1/4분기 7억5000만원 경상이익을 기록해 흑자전환한 것이 재차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다"고 말했다. 전날 실적이 공식적으로 발표되면서 실적 호전 종목 종목들이 급등했으나 옥션은 상대적으로 덜 올랐다는 것이다.
한편 "시간 흐름에 따른 주가 변동이 심하다"며 상승폭이 더 축소되기 전에 차익실현할 것을 권하는 애널리스트도 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