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브리트니 스피어스 과연 순결 지켰을까?

  • 입력 2001년 5월 29일 10시 26분


결혼 전까지 순결을 지키겠다고 공언해온 미국의 10대 팝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19)가 남자 친구와의 잇따른 여행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스피어스는 자신의 19번째 생일에 남자친구인 그룹 엔싱크 멤버 저스틴 팀벌레이크와 팜스프링스에 다녀온 데 이어 얼마 전에는 콜로라도로 둘만의 은밀한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어스는 또 팀벌레이크를 일컬어 "육체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인터뷰에서 스피어스는 둘이 밤을 함께 보냈냐는 질문에 "결혼 전까지 순결을 지키고 싶지만 어려운 일"이라고 말해 스피어스가 과연 순결을 지켰을까 하는 의혹을 자아내고 있다.

그동안 스피어스와 팀벌레이크는 결혼전까지 순결을 지킬 것을 맹세한 '하늘이 맺어준 커플'로 칭송을 받아왔다.

한편 이들 커플은 공식석상엔 처음으로 오는 6월4일 MTV 뮤직비디오 시상식에 모습을 함께 드러낼 예정이다.

이희정<동아닷컴 기자>huib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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