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전원주택 동호회(회장 이전제 농업생명과학대학 임산공학과 교수)는 경기 용인시 수지읍 광교산 기슭에 조성 중인 전원주택단지의 잔여물량 7필지를 일반 분양 중이다.
210∼231평(공유면적 포함)이며 평당분양가는 123만원. 분할 소유권 등기가 가능하다.
현재 전체 30필지 중 1차 15필지는 조성이 끝났고 2차 15필지의 토목공사가 80% 정도 진행된 상태.
단지 뒤편에 광교산, 앞쪽으로는 폭 3m의 개천이 있는 배산임수(背山臨水)형이며 주변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녹지가 풍부한 편.
서울 양재동까지 승용차로 30분 정도. 수원∼양재간 327번 국도가 2003년말 개통되면 20분 정도로 단축된다.
서울 지하철 3호선의 확장선인 분당선 미금역과 단지를 오가는 마을버스도 있다. 02―412―4088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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