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에서 김병현은 팀이 1-0으로 앞선 8회초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 3분의 2이닝 동안 안타 1개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낸 뒤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전날 시즌 3번째 세이브를 따낸 김병현은 평균 자책을 3.27에서 3.21로 조금 낮췄다. 애리조나는 9회말 터진 워맥의 결승타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