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6-03 19:302001년 6월 3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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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처음 목격한 경비원 신모씨(58)는 “경비초소에 비상벨이 울려 확인해보니 3층에서 불길이 솟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화재 당시 3층 건물의 물류센터에는 1, 2층에서만 인부들이 작업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관과 경찰, 공무원 등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강한 바람으로 인해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남양주〓남경현기자>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