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당총무 국회 무파행 합의

  • 입력 2001년 6월 4일 18시 24분


여야 3당 총무는 4일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6월 임시국회 동안 야유나 몸싸움 등 파행적 국회운영은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민주당 이상수(李相洙) 원내총무는 “이 의장이 ‘16대 국회 들어 법안의 변칙 처리나 강행 처리가 사라진 만큼 이제 고성이나 폭력도 없어야 한다’고 당부하자 총무들이 모두 공감했다”고 전했다.

<윤종구기자>jkma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