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사회와 한국', 토플러 8일 내한 강연

  • 입력 2001년 6월 4일 18시 46분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박사, 존 나이스비트 박사가 내한한다.

토플러 박사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지식기반 경제를 위한 국가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제3의 물결’ 저자인 토플러 박사는 지식정보사회 건설과 관련, 한국의 현실을 진단하고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는 또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지난해 ‘앨빈 토플러 어소시에이츠’에 맡긴 국가 정보화의 미래전략에 대한 연구 결과도 함께 발표한다.

‘메가트렌드’ 저자인 나이스비트 박사는 세계경제연구원(이사장 사공일·司空壹) 초청으로 방한,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하이테크와 비즈니스, 그리고 세계경제’라는 주제로 특별 조찬강연회를 연다.

<김태한기자>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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