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평화재단(총재 이승헌)이 주최하는 제1회 휴머니티 컨퍼런스가 16, 17일 서울 잠실동 롯데월드호텔과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16일 오전 9시부터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리는 학술회의에는 모리스 스트롱 전 유엔사무차장, 시모어 타핑 퓰리처상 심사위원장, 세계적인 인류학자 마거렛 미드의 양녀인 진 휴스턴, 와이엇 티 워커 전미 흑인종교지도자 협회장 등이 강연한다. 특히 이날 오후 6시반부터는 앨 고어 전 미국부통령이 특강한다. 17일에는 장충체육관에서 이승헌 총재의 강연과 ‘지구인 선언대회’가 이어진다. 학술회의 참가비는 일반 25만원, 대학생 15만원.02-3218-7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