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과 지난해 상금왕에 올랐던 정일미는 7일 강원 평창군 휘닉스파크CC(파72)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는 1개만 해 5언더파 67타를 치며 신현주와 고재현의 공동 2위 그룹을 2타차로 제치고 시즌 첫 승을 향한 시동을 힘껏 걸었다.
올 한솔레이디스오픈 우승자인 ‘석사 골퍼’ 서아람은 1언더파 71타로 김형임 이선희 등과 공동 7위에 머물렀다. 지난주 하이트컵에서 시즌 첫 2승을 올린 강수연은 이븐파 72타로 박현순 임선욱 등과 공동 16위.
<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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