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속도는 더디지만 경기회복이 기대되고 있으며 △대우차·현대투신 매각건 등 구조조정 변수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선물·옵션 만기일로 인한 지수변동성이 크겠지만 만기일 이후에는 재상승을 모색할 것으로 보이며 △지난주 국제유동성이 63억달러어치나 순유입됐다는 점이 이같은 전망을 가능케 한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추가 금리인하를 기대할 수 있는 것과 20일 이동평균선이 상승추세로 바뀐 것도 지수상승 전망에 힘을 실어준다고 덧붙였다.
SK증권은 "종합주가지수 630선은 현재까지 경험상 경기침체가 심화하면 붕괴되는 반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 상향돌파되면서 장세전환의 잣대로 작용해왔다"고 주장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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