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원은 지난달 가수 은지원 소속사인 G프로덕션과 음반 계약을 체결해 음반 사업에 공식 진출한 바 있다.
이번에 음반 계약을 체결한 그룹 '비쥬'는 남여 혼성 듀엣이며 엔터원과 함께 정규 4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엔터원 이제명 대표는 “음반제작 전문가 영입, 컨텐츠 확보를 통해 올해 말까지 음반을 출시할 예정" 이라며 "연말 부터는 이 분야의 매출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엔터원은 지난달 결성한 음반 전문 펀드를 통해 기성 가수 및 신인 가수를 확보하고 음반 사업 분야를 전략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