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단신]부천영화제 개막작 '레퀴엠' 外

  • 입력 2001년 6월 11일 18시 33분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열리는 제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2001)의 개·폐막작이 결정됐다.

개막작에는 미국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의 ‘레퀴엠’이, 폐막작에는 프랑스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의 ‘아멜리에’와 윤종찬 감독의 ‘소름’ 등 두 편이 선정됐다.

□서울 종로구 동숭동 동숭아트센터 1층 영화관 하이퍼텍나다에서는 16일부터 7월 13일까지 ‘나다 감독주간’의 다섯 번째 기획으로 영국 감독 ‘피터 그리너웨이 영화제’를 연다.

그리너웨이 감독의 장편 데뷔작 ‘몰락’등 장, 단편영화 11편을 선보인다. 입장료 7000원. 국내 개봉작 및 비디오 출시작은 5000원. 02-3672-0181

□프랑스대사관은 유니프랑스와 공동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센트럴6시네마에서 ‘제1회 서울 프랑스 영화제’를 연다. 2001 칸 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 ‘로베르토 쉬코’등 12편이 상영된다. 관람료는 편당 5000원. 02-3775-2567

□영화진흥위원회는 ‘2001년 상반기 영화진흥위원회 극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을 연다.

상금은 대상 1편 2000만원, 우수작 2편 각 1000만원이다. 접수기간은 25일부터 29일까지. 02-958-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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