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투비는 신규 구매사를 포함 모두 30여 구매사를 확보하게 됐다.
한국통신 IMT-2000 사업법인인 KT아이컴은 구매사 등록 후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를 포함해 7억원어치 물품을 구매했다. 한국디지탈위성방송은 노트북 등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자동차용안전유리 합작회사인 코리아오토글라스는 1000만원 상당의 전산 사무용품을 각각 구매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달부터 간접 소모성 자재 위주로 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며 금강종합건설과 싸이버로지텍도 이달 말 사무용품과 소모성 자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엔투비 관계자는 “이들 6개사의 연간 MRO 물품 구매액만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정체 상태에 있는 국내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시장에 활력을 넣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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