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가 오랜 조정기간을 깨고 13일 상한가를 기록해 눈길. 종가는 3만7500원. 카드업계의 수수료 인하 경쟁 등 여러 악제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수익성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라 제기되면세 외국인 매수세가 본격 유입됐다. 메릴린치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장기매수를 유지하며 목표가를 3만8000원으로 제시. 외국인은 지난주부터 국민카드를 조금씩 사들이더니 이날 7만주가 넘게 주식을 사들였다.외국인이 시가총액 2위인 국민카드를 사들임에 따라 코스닥에 다시 외국인이 찾아올 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