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미디어사업부 조태수 부장은 "국내 디아블로2 확장팩 전체 예약판매량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라며 "게임 유통사인 한빛소프트도 예상 밖의 결과에 놀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스타크래프트 시네마틱 DVD 등 게임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사은품을 증정하고 회원 메일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한 것이 성공비결”이라고 분석했다.
디아블로 국내 유통사인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디아블로2는 작년 6월 출시된 뒤 지금까지 국내에서만 100만장 이상 팔린 인기게임"이라며 "인터파크에서 22일까지 2차 예약판매를 실시하기 때문에 판매량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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