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던힐스CC에 내린 폭우는 선수들에게는 ‘일장일단’이 될 듯. 대리석 바닥과 같이 빠르던 그린은 다소 느려졌지만 페어웨이에선 볼이 잘 구르지 않아 ‘단타자’는 코스 총길이가 무려 6973야드나 되기 때문에 레귤러온이 버거울 전망. 한편 현지 기상청은 2라운드부터는 다시 화창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
○…스윙 난조로 중위권으로 밀려난 우즈는 경기 중단 직후 전담코치 부치 하먼과 함께 스윙 교정에 열중해 눈길. 우즈는 공식 인터뷰에서 “다운스윙 때 클럽헤드가 손보다 먼저 나가 방향성에 문제가 있었다”고 언급. 대회기간 중 언제든지 스윙 교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전담코치를 동반하는 우즈가 다른 선수들로서는 무척 부러운 대목.
<털사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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