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일본항공(ANA)이 8월 17일부터 일본 하네다(羽田)∼서울간 전세기를 월 2편 이상 정기 운항한다. 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에 따른 항공수요 급증에 맞춘 것이며 일본항공(JAL) 일본에어시스템(JAS) 등 다른 항공사도 정기 운항에 가세할 전망이다.
국내선 전용공항인 하네다공항은 밤 11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 사이에만 국제선 항공기의 이착륙을 허용하기 때문에 ANA의 정기항공편은 심야시간대에 운항된다. 그러나 하네다공항은 도쿄 시내에 있어 나리타 국제공항 이용시보다 교통여건이 좋다.
<도쿄〓이영이특파원>yes20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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