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조흥은행 '부동산신탁 2호' 판매

조흥은행은 18일부터 이틀동안 ‘CHB 부동산투자신탁 2호’를 선착순 예약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총모집금액은 300억원이고 1인당 가입금액은 최저 1000만원부터 최고 3억원으로 예상배당률은 8.3% 수준이다.

조흥은행은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신축아파트 토지대금의 일부를 대출방식으로 투자하게 되며 분양수입금을 재원으로 1년만에 상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투자대상 아파트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소재 국군통합병원부지에 건설되는 ’아이파크’.

<이헌진기자>mungchi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