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월스트리트 저널은 20일 외환카드의 대주주인 외환은행과 시티뱅크가 매각 가격에 대한 의견차를 좁혀가고 있으며 이달 말 협상을 타결할 것이라고 협상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외환은행은 외환카드 지분 51.1%를 해외에 매각하기 위한 최소 금액으로 6-7000억원을 시티뱅크측에 제시했다고 월트스리트는 전했다.
그러나 외환은행은 매각 협상이 마무리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안병률/ 동아닷컴기자mokd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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