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오픈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이선희는 20일 용인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 낚는 완벽한 샷을 선보였다. 올 한솔레이디스오픈 우승자 서아람은 버디5개와 보기 1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상금 1억원을 돌파하는 강수연(25)은 공동3위(3언더파 69타)로 선두를 바짝 뒤쫓았으며 레이크사이드CC 소속인 정일미(29·한솔CSN)는 홈코스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공동60위(3오버파 75타)로 부진했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