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뉴스]시드니 판슨 2안타 완봉승

프레디 가르시아(시애틀 매리너스), 시드니 판슨(발티모어 오리올스), 스캇 윌리엄슨(신시내티 레즈)...

100마일에 육박하는 강속구투수 계보를 잇는 투수들이자 76년생 동기들로 한때 차기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이 되던 영건 투수들. 올시즌 사뭇 명암이 갈리고 있는 그들의 2라운드(1라운드 마이너리그)를 보면서 다가올 3라운드가 더욱 궁금해지기도 한다.

그리고 28일(이하 미국시간) 터론토 스카이돔에서 열린 터론터 블루제이스 대 오리올스전에 선발 등판한 판슨이 오랜만에 만개한 기량을 선보이며 화려한 강속구로 완봉승을 장식했다.

판슨은 막강 화력의 터론토 타선을 맞아 9이닝간 92개(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