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은 초대형 주류백화점과 시가코너, 델리코너, 위스키, 코냑, 맥주에서부터 보드카, 럼, 데킬라, 한국 전통술, 북한 들쭉술까지 세계 각국의 술 500여종이 가득하다. 매장 입구의 델리코너에서는 각종 향신료와 파스타, 치즈, 소시지, 호주산 냉장육 등을 판다.
2층 18평 규모의 와인셀러(cellar)에는 세계 각국의 와인 600여종이 신선하게 보관돼 있다. 전문 소믈리에(와인감별사)가 취향에 맞는 와인선택을 도와준다. 매장에서 술과 안주거리를 사들고 2층 카페 하바나에 가 즉석에서 ‘한 잔’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 이 곳의 자랑. 와인글라스, 와인쿨러, 안주그릇 등을 제공하고 15% 가량의 서비스요금을 받지만 바를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이다.
<정경준기자>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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