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에 따르면 비어트리스 멀러(82)라는 노파는 한달에 4천848달러를 내고 QE2에서 생활하면서 온 세계를 유람하며 즐기고 있다는데 배에선 물건을 살 필요도 없고 자동차도 필요없어 자동차 유지비도 또한 나가지 않고 또 전화요금도 없어 오히려 런던보다 생활비가 싸게 먹힌다는 것.
전용 선실을 갖고 브리지게임이나 댄싱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멀러 노파는 가족과는 e-메일로 접촉하며 성탄절에는 두 아들이 배를 방문해 함께 지낸다고 하는데 한가지 불편한 점은 배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실컷 먹을 수 없는 것이라고.
[런던=d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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