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닝 전 각질을 제거한다. 태닝 후 각질이 떨어져 나가면 얼룩이 지기 때문.
▽태닝의 강도는 천천히 높인다. 첫날은 1시간 이내, 둘째날은 1시간30분 정도. 자외선이 강한 오전11시∼오후2시는 가급적 피한다. 연속 2시간 이상의 태닝은 좋지 않다.
▽햇빛에 피부가 쉽게 붉어지는 민감성 피부에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이 좋다. 이후 점차 차단지수가 낮은 제품을 사용한다.
▽물, 땀에 의해 태닝 제품이 씻길 수 있으므로 1시간마다 제품을 덧바른다. 이 때 얼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물기를 잘 닦고 바른다.
▽자외선에 의해 모발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모자나 수건을 쓰고 머리 보호제를 바른다.
▽샤워를 할 때에는 피부가 자극받지 않도록 샤워젤이나 비누의 거품을 충분히 내고, 샤워 후에는 보디크림이나 로션으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준다.
<조인직기자>cij19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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