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 이용자는 ‘벼룩시장 경매’를 통해 벼룩시장 사이트에 올라온 물건과 e셀피아 사이트에 올라온 매물을 한번에 검색하고 거래할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e셀피아 이용자들은 사이트 내에서 인터넷 벼룩시장의 부동산, 자동차, 구인-구직 등 풍부한 매물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벼룩시장 이용자들은 인터넷 경매의 장점인 매매 보호 장치의 혜택을 받아 보다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다.
e셀피아와 인터넷 벼룩시장은 경매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양사가 각각 5:5로 나눌 예정이다. 또 공동구매 코너를 운영해 각 사에서 조달한 상품을 두 사이트에서 동시에 판매할 계획이다.
e셀피아 윤 용 사장은 “인터넷 벼룩시장은 대표적인 C2C 거래 사이트”라며 “이번 제휴로 양 사이트의 C2C 거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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