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호호 깔깔]아내와 캐디

  • 입력 2001년 7월 16일 00시 35분


산부인과의 라마즈 분만법 강의를 하던 강사가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남편이 아내를 집밖으로 데리고 나가 함께 자주 걷는 것이 순산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 이 얘기가 끝나기 무섭게 강의실 뒤편에서 임신한 아내를 둔 한 사나이가 진지하게 물었다. “아내가 캐디백을 메고 걸어다녀도 괜찮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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