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게임개발사 인포그램이 '개구쟁이 스머프'에 등장하는 투털이, 파파 스머프 등의 캐릭터를 이용, 레이싱 게임으로 개발한 것.
'3, 2, 1 스머프'란 타이틀로 출시되는 이 게임은 깜찍한 3D 캐릭터, 2인 멀티플레이 지원, 단순한 인터페이스, 흥미진진한 게임진행 등이 특징이다.
인포그램즈 코리아의 최준원 과장은 "개구쟁이 스머프를 시작으로 앞으로 1년 동안 풋풋, 프레디피쉬, 토마스&프렌드 등 아동용 타이틀 30여종 이상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향후 아동용 게임 및 교육용 타이틀 시장을 주도하는 업체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