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텔은 이를 위해 '넥카' 체인점 운영사인 인터피아社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유니텔의 PC방용 과금 솔루션은 이용한 만큼 요금을 후불로 내는 '종량후불제' 과금 프로그램이다.
유니텔 강세호 사장은 "한국에서 유래된 PC방이 일본을 비롯해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 확산되고 있다" 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일본의 다른 업체는 물론 중국 및 동남아 시장 개척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높은 인프라비용 부담때문에 주로 기업형 체인점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일본 PC방 시장의 특성을 고려할 때 향후 시장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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