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술자리와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간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사례가 많다. 간염이 가벼울 경우에는 자각 증세가 나타나지 않지만 걸핏하면 나른하고 쉬 피로한 증세가 계속되는데도 방치하면 황달 부종 등의 증세가 생기기도 한다. B, C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라면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치료를 받아야겠지만 바이러스 항체가 있으면 그때그때 간의 기능을 회복시켜 줘야 한다. (도움말〓자생한방병원 신준식 박사 02-3218-2000)
①엄지 발가락의 발톱 부분에 있는 대돈(大敦)혈을 찾아 볼펜으로 눌러주거나 수시로 까치발로 서서 이 혈을 자극한다.
②젖꼭지에서 갈비뼈 2개 정도 밑에 있는 기문(期門)혈을 찾아 양손의 엄지 손가락으로 가볍게 누른다. 늑골의 아래가 오목하게 들어갈 정도로 지압하면 나른함이 한결 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