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올 가을 3대 유행 스타일 비교

  • 입력 2001년 9월 10일 13시 58분


올 가을 유행경향은 한마디로 다양한 스타일의 공존. 작년부터 인기를 끈 고급스러운 정장이 여전히 인기를 끌 전망이며 여기에 편안한 영국풍의 캐주얼과 함께 비즈나 스팽글 등으로 장식된 복고풍의 빈티지 패션이 새롭게 등장했다. 올 가을 거리를 장식할 대표적인 유행 스타일을 알아보았다.

고급스러운 소재,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 럭셔리 정장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 허리 부분의 버클로 단조로운 디자인에 포인트를 준다.

29만8천원 I’ll by 이정석.



편안하면서도 귀족적인 분위기가 물씬~ 영국풍 캐주얼 웨어

차분한 하늘색의 브이네크 니트는 프레피 족(미국의 명문 고등학생)을 연상시키는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 화이트 셔츠와 매치하면 편안하고 멋스럽게 입을 수 있다.

화이트 셔츠 가격미정, 브이네크 니트 6만9천원, 팬츠 가격미정 스테파넬.



비즈와 스팽글, 반짝이는 소재로 화려한 분위기를! 복고풍 빈티지

터틀넥과 소매에 스팽글로 포인트를 준 니트. 반짝이는 원단의 스커트와 매치하여 복고적이면서도 화려한 스타일을 만들었다.

니트, 스커트 가격미정 에꼴드빠리 (왼쪽).

화려한 장식이 눈에 띄는 판탈롱 청바지는 오래된 포스터 속의 록가수를 연상시킨다.

니트 14만8천원, 바지 가격미정 에꼴드빠리 (오른쪽).



< 여성동아 9월호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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