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LG019여자오픈 챔피언인 김희정은 19일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GC(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5개와 보기2개로 3언더파 69타를 마크하며 동갑내기 홍희선과 공동선두를 달렸다. 홍희선은 2번홀에서 보기를 한 뒤 12번홀까지 안타까운 파행진을 계속했으나 13번홀부터 4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SK인비테이셔널대회에 이어 2주연속 우승겸 시즌 3승을 노리는 이선희(친카라 캐피탈)는 공동52위(4오버파 76타)로 부진했고 역시 시즌 3승겸 상금왕등극을 노리는 강수연(아스트라)도 공동20위(1오버파 73타)로 기대에 못미쳤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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