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세계적인 요리학교 ‘코르동 블루’가 우리나라에 온다.
숙명여대는 25일 코르동 블루로부터 120만달러를 유치해 내년 4월 ‘숙명-코르동 블루 아카데미’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숙명여대와 코르동 블루는 다음달 4일 투자협력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학교측은 요리 및 제과부문에 각각 초급과 중급과정을 개설해 1년 과정으로 수료증을 주게 되며 앞으로 경영대학원(MBA)도 신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유학을 가야만 배울 수 있었던 선진 음식 노하우를 이제 국내에서도 배울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음식문화는 물론 대학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가위 전통예절 배우기' 실습교육▼
서울 성북구는 27일 석관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한가위 전통예절 배우기’ 행사를 갖는다.
행사에는 주부 200명과 석관고등학교 재학생 100명 등 300명이 참가해 한복 입는 법, 큰절하는 법 등 전통예절과 추석상 차리는 법, 식사 예절 등에 대해 실습 위주로 교육을 받는다.
교육지도는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수련시설 운영자협회에서 맡는다. 참가 문의는 석관1동사무소. 02-957-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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