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10-03 18:392001년 10월 3일 18시 3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지난 59년 첫 시집 ‘로타리 부근’을 발표한 이래 왕성한 창작활동을 해온 그는 이번 시집에 ‘실직자’ ‘하루살이’ ‘모를 일’ 등 50여편의 시를 수록했다. 그의 시는 현대인의 삶속에서 잘못되고 비뚤어진 것들을 우화적 기법으로 고발하면서, 한편으로 상생(相生)의 삶을 강조하고 있다.
아장아장 시작한 발레 이젠 제법 태 나네요
"대꼬치 던지는 투호놀이 잘 따라하네요"
"이렇게 큰 우체통 처음 봤어요"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