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가수 박강성 '카페 스타'의 원숙한 발라드

  • 입력 2001년 10월 4일 18시 36분


라이브 클럽의 스타 가수 박강성이 오랜만에 대형 공연을 펼친다. 그는 6일 서울 올림픽공원내 역도경기장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펼친다.

라이브 카페 위주로 활동하고 있는 박강성은 고정팬을 몰고 다니며 라이브 클럽계에서 최고의 개런티를 받고 있다. 특히 5년 전 발표한 라이브 음반이 스테디셀러로 40만장 판매를 기록 중이다.

공연은 2년 만에 발표한 5집 ‘노스탤지어’ 발매 기념 이벤트. 원숙한 발라드 창법이 심금을 울리는 타이틀곡 ‘유 앤 아이’를 비롯해 이전 히트곡 ‘장난감 병정’ ‘내일을 기다려’ 등을 부른다. 14일 창원, 17일 대구에서도 공연할 예정.

서울 공연은 오후 4시, 7시. 3만, 4만, 5만원. 02-878-3519

<허엽기자>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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