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입문 2년만에 공식대회에서 언더파를 기록하면 떠오르는 유망주가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남강열(12, 여의초등 6년)이 그 학생.
탁월한 기량으로 입문 2년 만에 두각 나타내
2년전 여름부터 아버지 남정춘(41, 회사원)씨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한 남강열은 이민철 프로(32. 88골프연습장)에게 골프를 배우면서 탁월한 실력향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일찍이 유치원 시절부터 태권도, 수영, 축구, 검도, 탁구 등 다양한 종류의 운동을 섭렵해온 남강열은 이 덕분에 골프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은 누구보다 튼튼히 다질 수 있었다.
남강열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은 올 초부터, 올 첫 대회인 제주도 지사배에 참가하여 초등부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더니, 급기야 이어 열린 서울 시장배에서는 첫날 4언더파, 둘째날 3오버파로 합계 1언더파를 기록하며 영예의 우승을 거머쥐면서 확실한 주니어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동계 전지훈련으로 기량 급성장 남강열의 레슨을 담당하고 있는 이민철 프로는
"지난 겨울 태국으로 동계훈련을 나가 강욱순 프로 등 톱 프로골퍼들이 참가한 KPGA동계투어를 따라다니면서 집중적으로 훈련에 매진한 것이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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